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는 피그마 기능 TOP 10 – 프리랜서라면 꼭 알아야 할 활용법

2025. 4. 5. 07:57Design

 

목차

  1. 왜 지금 디자이너에게 피그마가 필수인가
  2. 프리랜서 실무에서 피그마가 빛나는 이유
  3. 피그마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기능 TOP 10
    • 3-1. Auto Layout
    • 3-2. Component & Instance
    • 3-3. Styles (텍스트 / 컬러 / 이펙트)
    • 3-4. Variants
    • 3-5. Interactive Prototype
    • 3-6. Comment 기능 (클라이언트 피드백)
    • 3-7. FigJam 협업 보드
    • 3-8. Plugins & Widgets
    • 3-9. 공유 링크 & 접근 권한 설정
    • 3-10. Version history
  4. 피그마로 작업할 때 생산성 높이는 팁
  5.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가 함께 쓰는 피그마 활용법
  6. 결론 – 피그마는 툴이 아니라, 디자인의 언어입니다

1. 왜 지금 디자이너에게 피그마가 필수인가

디자인 툴은 많지만, 지금처럼 피그마가 ‘실무 필수 툴’로 자리 잡은 적은 없었어요.
웹디자인, 앱디자인에 국한되지 않고
브랜딩, 상세페이지, 콘텐츠 디자인까지
다양한 작업에서 피그마가 활용되고 있죠.

 

특히 프리랜서에게 피그마는


✔ 툴 하나로 시안 제작부터 피드백, 수정, 납품까지 가능하고
✔ 별도 저장 없이 클라우드 자동 백업되고
✔ 클라이언트와 링크만으로 협업이 되니까


작업과 소통 효율이 월등히 높아집니다.


2. 프리랜서 실무에서 피그마가 빛나는 이유

프리랜서 디자이너는

  • 파일 버전 관리
  • 수정 요청 반영
  • 클라이언트와 공유
    이 모든 걸 혼자 해야 하죠.

📌 이럴 때 피그마는

  •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작업
  • 실시간 피드백 가능
  • 작업물 버전별 기록 저장
    으로 최적의 협업 + 작업 환경을 제공해요.

특히 피그마 하나만 잘 써도

  • 클라이언트 대응 속도
  • 시안 피드백 반영
  • 반복 작업 효율
    이 모두 올라갑니다.

3. 피그마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기능 TOP 10

3-1. Auto Layout (자동 레이아웃)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고
컨텐츠 수에 따라 자동 정렬되도록 도와주는 기능.

  • 버튼 텍스트 길이가 달라도 간격 유지
  • 카드 정렬, 리스트 정렬 등에 필수
  • 반응형 UI 시안 구성에 최적

📌 실무 팁:
버튼, 카드, 라벨 등 반복 요소는 무조건 Auto Layout 적용해두기


3-2. Component & Instance

반복적으로 쓰는 요소를 컴포넌트로 저장하면
디자인 전체를 통일되게 유지할 수 있어요.

  • 버튼, 아이콘, 섹션 등 컴포넌트로 만들면
    어디서든 수정 시 전체 반영됨

📌 실무 팁:

  • 브랜드 가이드 구축 시 기본 요소는 컴포넌트화
  • 반응형 대응 시 Variation을 Instance로 활용

3-3. Styles (텍스트 / 컬러 / 이펙트)

텍스트, 색상, 그림자 등을 스타일로 저장해서
일관된 디자인 유지 + 빠른 수정 가능

 

📌 예시:

  • 브랜드 컬러 #3C3C3C 저장 → 전체 페이지에서 통일 적용
  • Heading 1 / Body Text 스타일 지정 → 수정 시 전체 반영

3-4. Variants

컴포넌트의 다양한 상태(버튼 hover, 클릭 등)를
하나의 세트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

📌 실무 예시:

  • 버튼의 기본형 / hover / 클릭형
  • 토글 ON/OFF 디자인

→ 관리, 반영, 수정이 매우 효율적


3-5. Interactive Prototype

디자인을 실제처럼 인터랙션이 적용된 화면으로 연결해 보여줄 수 있어요.

  • 페이지 전환, 스크롤 이동, 버튼 클릭 등
  • 클라이언트가 디자인 흐름을 실제로 체험 가능

📌 실무 활용:

  • 앱/웹디자인 시 컨셉 설명할 때
  • 피드백 받을 때 시각적 흐름 제공

3-6. Comment 기능 (클라이언트 피드백)

클라이언트가 직접 시안에 댓글 달 수 있어요.

  • 이메일, 카톡보다 정확한 피드백
  • 코멘트 히스토리로 관리도 쉬움

📌 팁:
“피드백은 여기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
라고 가이드를 주면 소통 효율 급상승


3-7. FigJam 협업 보드

기획서, 아이디어 맵, 브랜딩 워크숍 등에 활용
디자인 이전 단계에서 클라이언트와 시각적으로 소통 가능

 

📌 실무 예시:

  • 브랜딩 키워드 워크숍
  • SNS 콘텐츠 기획안 시각화
  • 전체 페이지 흐름 설계

3-8. Plugins & Widgets

생산성을 높이는 피그마 플러그인 활용은 필수!

 

📌 추천 플러그인

  • Unsplash: 이미지 삽입
  • Iconify: 무료 아이콘
  • Lorem ipsum: 더미 텍스트
  • Autoflow: 흐름선 자동 생성
  • Content Reel: 텍스트/이미지 더미 생성

3-9. 공유 링크 & 접근 권한 설정

✔ 실시간 링크 공유
✔ 보기/편집 권한 설정 가능
✔ 권한 만료일 설정도 가능

 

→ 클라이언트와 파일 전달이 아닌 ‘링크 전달’만으로 협업 가능


3-10. Version history

수정 전 상태로 복구 가능
모든 변경 이력이 기록되어 실수 복구도 가능

 

📌 실무 팁:
작업 전 주요 이정표마다 "버전 이름 저장"해두면
피드백 반영 전후 비교가 쉬움


4. 피그마로 작업할 때 생산성 높이는 팁

✔ 처음부터 프레임, 그리드, 컬러 스타일 설정
✔ 모든 텍스트는 텍스트 스타일 지정
✔ 컴포넌트 & 오토 레이아웃으로 템플릿화
✔ 이름 규칙(네이밍 룰) 지켜서 파일 정리
✔ 불필요한 레이어는 삭제 or 숨김 처리
✔ 작업 마무리 시 버전 이름 저장


5.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가 함께 쓰는 피그마 활용법

✔ 클라이언트 피드백:
→ 코멘트 기능 + 마우스 포인터 공유

 

✔ 피드백 정리:
→ FigJam에 피드백 분류 및 우선순위 정리

 

✔ 디자인 프리뷰:
→ 프레젠테이션 모드로 스크롤 흐름 확인

 

✔ 클라이언트 전용 버전:
→ 복제 파일로 별도 전달 or 보기 전용 링크 제공

 

📌 이처럼 툴 하나로 시안 전달 → 피드백 수령 → 수정 반영 → 최종 전달까지 가능해요.


6. 결론 – 피그마는 툴이 아니라, 디자인의 언어입니다

이제 디자이너는 단순히 ‘예쁜 걸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와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며 브랜드를 설계하는 사람입니다.

그 중심에 있는 툴이 바로 피그마예요.

피그마는 단순히 ‘툴을 익히는 것’을 넘어서,
작업 속도, 소통 효율, 퀄리티 유지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디자이너의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아직 피그마가 어렵게 느껴졌다면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한 핵심 기능부터 하나씩 써보세요.
작업이 훨씬 더 빠르고 편해질 거예요.

 

 

다음 포스팅 :
"프리랜서를 위한 인보이스 정리법 – 클라이언트가 신뢰하는 견적·정산 구조 만들기"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꼭 알아야 할 견적서, 세금계산서, 정산 흐름까지 실전 기준으로 정리해드릴게요!)